QM6 에러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겨울 병원에 가기 위해 연차까지 쓰고 출발하려고 차에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은 걸리지 않고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주차브레이크를 점검해 주십시오”라는 경고등이 들어오고 “띠띠띠” 소리가 납니다. 계속해서 시동을 거는데 시동은 계속 걸리지 않고 “조향장치에 이상이 있습니다”, “차량을 정차해 주십시오”와 같은 경고등이 번갈아가서 들어와서 한참을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QM6 에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QM6 에러원인
시동을 켜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서 계기판에 “차량을 정차해 주십시오”, “조향장치에 이상이 있습니다”, “주차브레이크를 점검해 주십시오”와 같은 경고문구와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배터리 방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한파에는 배터리가 종종 방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터리의 방전은 일시적인 방전이 있고 배터리 수명이 다 돼서 방전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수명이 다 된 경우에는 시동이 걸릴 때 힘이 없는 것이 느껴지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고 날씨의 영향에 의해 일시적으로 방전이 된다면 경고문구와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시동 스타트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대체로 이러한 증상이 있다는 것이지 무조건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 됐을 때는 배터리 전압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방방법
평소에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수명이 2~3년 정도 되기 때문에 점검을 해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LPG 차량은 4~5년) 또한 차량을 오랫동안 운행을 하지 않으면 배터리 충전이 되지 않아서 방전을 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더라도 한 번씩 시동을 걸어주고 운행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한파가 예상이 된다면 블랙박스 선과 차량용 충전기 선을 미리 빼놓아서 최대한 대기전력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결방법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보험사를 부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나 한파로 인해 일시적으로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 내 차뿐만 아니라 다른 차들도 방전이 쉽게 일어나서 보험회사를 부르기가 쉽지 않습니다.(저 같은 경우도 전화연결까지 1시간 걸림. 이래서 규모가 큰 자동차 보험을 들어야 함.) 때문에 겨울철에 점프스타터를 하나씩 가지도 다니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쉽게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아파트에 거주하거나 건물 주차창의 경우 관리사무실에 문의를 해보면 의외로 점프스타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관리사무실에 건의를 해서 점프스타터를 하나씩 구비할 수 있도록 하면 비상시에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