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로 결제한 병원비도 공제되나?”
“임당 때문에 산 혈당 측정기는?”
“산후조리원 비용은 왜 간소화 서비스에 안 뜨지?”
임산부 연말정산 헷갈리는 것 투성이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임신·출산 가정이 꼭 챙겨야 할 연말정산 의료비 세액공제 항목 3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임당 산모 필독! 혈당기 & 소모품 의료비 공제
지난 포스팅에서 임당 소모성 재료비 지원금 받는 법을 알려드렸죠? 이때 발생한 비용도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 됩니다.
💡 공제 핵심 포인트
- 대상: 의사 처방전에 의해 구입한 혈당 측정기, 검사지, 채혈침 등
- 공제 금액: 본인 부담금 (총 구매액에서 공단 지원금을 뺀 나머지 금액)
- 필요 서류: 처방전, 영수증, 의료비지급명세서
*약국에서 산 영수증이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에 뜨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약국에 요청해서 영수증을 꼭 따로 챙기세요!
2. 산후조리원 비용 200만 원, 누락 주의!
출산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후조리원. 최대 200만 원까지 의료비 공제가 가능하지만, 자동으로 집계되지 않아 누락되는 대표적인 항목입니다.
| 구분 | 내용 |
|---|---|
| 공제 한도 | 출산 1회당 200만 원까지 |
| 조건 |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사업소득금액 6천만 원 이하) |
| 확인 방법 | 홈택스 간소화 서비스 > 의료비 내역 조회 > ‘산후조리원’ 항목이 있는지 확인 |
만약 홈택스에 내역이 없다면? 당황하지 말고 해당 산후조리원에 전화해서 “연말정산용 영수증 발급해 주세요”라고 요청한 뒤 회사에 수기로 제출하면 됩니다.
3. 국민행복카드(바우처) 결제 금액은? (OX 퀴즈)
임신하면 국가에서 주는 100만 원(쌍둥이 140만 원) 바우처, 병원비로 요긴하게 쓰셨을 텐데요. 이 금액도 연말정산 공제가 될까요?
정답은 X (안 됩니다)
연말정산의 대원칙은 ‘내가 지출한 비용’을 공제해 주는 것입니다. 바우처는 국가 지원금이므로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실손보험금 수령액을 빼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단, 신용카드 소득공제에는 포함될 수 있으니(카드사별 상이), 의료비 항목에서만 바우처 사용액만큼 차감하고 신고하시면 됩니다.
4. 난임 부부 시술비 혜택 확대
혹시 난임 시술을 통해 소중한 아이를 만나셨다면, 혜택이 더 큽니다.
- 공제율: 일반 의료비(15%)보다 훨씬 높은 30% (2024년 귀속분부터 상향 논의 중이니 체크!)
- 한도: 한도 없이 전액 공제 가능
단, 이것도 병원에서 자동으로 분류가 안 될 수 있으니 ‘난임 시술 확인서’를 발급받아 따로 제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5. 마무리하며: 임산부 연말정산 아빠의 꼼꼼함이 돈을 번다
육아용품 살 돈도 빠듯한데, 세금 혜택이라도 야무지게 챙겨야죠. 오늘 퇴근 후 아내에게 이렇게 물어봐 주세요.
“여보, 산후조리원 영수증 홈택스에 떴는지 확인해 봤어?”
이 한마디가 수십만 원을 아껴줄 수 있습니다. 아빠의 육아 다이어리는 여러분의 현명한 가정경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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