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 영구치 관리(과잉치와 매복치)

안녕하세요! 아빠의 육아 다이어리입니다. 최근 저희 아이가 앞니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첫 영구치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치가 빠지고 평생 써야 할 ‘진짜 치아’가 나오는 시기라 아빠로서 걱정도 되고 신경 쓸 게 한두 개가 아니더라고요.오늘은 6살 무렵 시작되는 영구치 관리법과 많은 부모님이 공포(?)에 떠는 과잉치 검사, 그리고 아빠가 직접 해줄 수 있는 치실 교육법까지 실전 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영구치 관리법

 


1. 6세 구강검진, 영구치 관리의 핵심 ‘첫 번째 큰 어금니’

6살 전후로 유치 맨 뒤쪽에서 나오는 ‘제1대구치’는 평생 음식물을 씹는 힘의 60% 이상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치아입니다. 하지만 잇몸을 뚫고 나올 때 통증이 있고, 가장 안쪽에 있어 충치에 매우 취약합니다.

✅ 아빠가 꼭 체크해야 할 점

  • 실란트(치아 홈 메우기) 확인: 영구치가 완전히 올라오면 홈을 메워 충치를 예방해 주세요. (보험 적용 가능!)
  • 잇몸 붓기 체크: 어금니가 올라올 때 아이가 아파한다면 시원한 치발기나 거즈로 마사지해 주세요.

2. 공포의 과잉치와 매복치, 미리 알 수 없을까?

영구치가 나올 때 부모님들이 가장 당황하는 것이 ‘과잉치’(정상 개수보다 더 많은 치아)입니다. 저도 아이 엑스레이를 찍기 전까지는 정말 조마조마했는데요.

구분 내용 및 특징 대처 방법
과잉치 정상보다 치아가 더 많음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 후 발치 결정
선천적 결손 영구치 씨앗이 아예 없음 유치를 최대한 오래 쓰도록 관리
이설맹출 치아가 삐뚤게 올라옴 교정 전문의와 상담 필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치과에서 ‘파노라마 사진’ 한 장을 찍어보는 것입니다. 아빠들이 주말에 시간을 내서 데려가 주면 최고겠죠?

 

치실하는 방법

3. 아빠가 직접 해주는 ‘치실 교육’ 노하우

영구치는 유치보다 크기가 크고 사이사이에 음식물이 더 잘 낍니다. 칫솔질만으로는 부족하죠. 6살은 아빠가 직접 치실을 해주며 습관을 들여주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 🪥 Y자형 치실 활용: 손가락 치실은 아빠도 힘들고 아이도 입을 크게 벌려야 합니다. 어린이용 Y자 치실을 쓰세요.
  • 🦷 톱질하듯 살살: 잇몸에 닿을 때 툭 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앞뒤로 움직이며 넣어주세요.
  • 📺 보상 타임: 치실을 무사히 마치면 아이가 좋아하는 짧은 영상을 보여주는 식으로 ‘즐거운 시간’으로 인식하게 합니다.

4. 마무리하며: 아빠의 무관심이 충치를 만든다

치과 치료비는 아시다시피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무섭습니다. 하지만 아빠가 매일 밤 5분만 투자해서 아이의 입안을 들여다본다면 수백만 원의 비용을 아끼는 것은 물론, 아이에게 건강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영구치는 다시 나지 않는 평생의 자산입니다. 오늘부터 아빠와 함께 치실 놀이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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