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 및 치료(항생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 및 치료(항생제 내성)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아이들이 각종 전염성 질병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라는 질병이 전 세계를 휩쓴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최근에 중국에서 확산 중이라 코로나 19처럼 전 세계적으로 퍼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특히 어린아이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으며 치료방법인 항생제의 내성 문제 때문에 부모님들의 걱정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 치료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독감, 코로나와 같은 등급의 법정감염증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2015년, 2019년에 유행했었는데 이 때문에 4년 주기로 유행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일반적으로 경증 폐렴으로 분류되어 증상이 심하지 않습니다. 또한, 독감과 매우 흡사하여 초기에 단순 독감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인후통 및 기침을 유발합니다. 독감과의 차이점은 독감은 기침을 1주 정도면 회복이 되지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기침을 3~4주 정도 지속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호흡기 외의 증상으로는 피부발진, 위장관 증상(구토, 설사, 복통 등), 근골격계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 및 항생제 내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폐렴으로 발전하면 일부 환자의 경우 폐에 물이 많이 차거나 열이 조절되지 않아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생제의 내성에 대한 우려들도 있지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균주는 1차 약제와 2차 약제가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1차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 2차 약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마이코프라즈마 폐렴 예방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다른 호흡기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철저히 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며 증상이 나타난 후 20일 까지는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 집에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 자세히 알아보기(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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