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 아내 손가락 지켜라! 바로잰 혈당계 안 아프게 찌르는 3가지 꿀팁 (채혈침 깊이 2단계)

안녕하세요? 아빠의 육아 다이어리입니다.지난 포스팅에서 임당 확정 후 지원금을 받아 기기를 구매한 과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희가 최종적으로 병원에서 받아온 혈당계는 바로 ‘바로잰(Barozen)’입니다.임신성 당뇨 관리를 시작하면 하루에 최소 4번, 열 달이면 무려 1,000번 넘게 손가락을 찔러야 합니다. 아내가 바늘 공포증이 좀 있는 편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이 녀석… 생각보다 물건입니다. 오늘은 기계치인 분들도 3분 만에 마스터할 수 있는 바로잰 혈당계 사용법과,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이 터득한 ‘아내 손가락 절대 안 아프게 찌르는 꿀팁’을 공개합니다.

 

바로잰 혈당계


1. 왜 ‘바로잰’인가? (특징 간단 요약)

써보니 왜 병원에서 이 제품을 많이 처방해 주는지 알겠더군요.

  • 적은 피로도 OK: 피를 쥐어짜지 않아도 살짝만 닿으면 ‘띠링’ 하고 인식합니다. (급한 성격에 딱입니다.)
  • 부드러운 채혈: 다른 기계에 비해 채혈기가 묵직하고 스프링이 부드러워서 “탁!” 하는 충격이 덜합니다.
  • 자동 코딩: 검사지를 꽂으면 알아서 인식해서 편합니다.

2. 남편이 챙겨주는 ‘안 아픈 채혈’ 준비물

아내가 스스로 찌르기 무서워할 때, 남편분이 이렇게 세팅해 주면 정말 든든해 보입니다.

  • 바로잰 측정기 본체
  • 검사지 (스트립): 습기에 약하니 뚜껑을 꼭 닫아두세요.
  • 채혈기 & 채혈침: 바늘은 일회용인 거 아시죠?
  • 알콜솜 & 밴드: 소독 후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포인트!

혈당계(바로젠)

3. 실전! 바로잰 혈당계 사용법 및 무통증 노하우

설명서는 복잡하니 패스하세요. 아빠의 실전 요약 들어갑니다.

단계 핵심 포인트 (꿀팁)
1. 바늘 장착 채혈기 뚜껑을 돌려 열고 침을 꽂은 뒤, 동그란 보호캡을 비틀어 뗍니다.
2. 깊이 조절
(⭐가장 중요)
남편분들 주목!
바로잰 채혈기는 1~5단계가 있는데, 여성분들은 ‘1.5 ~ 2단계’면 충분합니다. 3단계 넘어가면 진짜 아파요.
3. 장전 하기 채혈기 뒷부분을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당겨주세요. (버튼이 볼록 올라옵니다)
4. 찌르기
(⭐위치 선정)
손가락 가운데(X) -> 측면(O)
손톱 옆 빵빵한 살 쪽을 찔러야 통증이 절반입니다.
5. 측정 검사지를 기계에 꽂고 핏방울 끝에 갖다 대면 ‘쪽!’ 하고 빨려 들어갑니다. (5초 후 결과 확인)

4. 에러(Error) 줄이는 팁

가끔 Er 메시지가 뜨면서 검사지를 날리면 정말 아깝습니다. (검사지 한 장에 3~400원 하거든요…)

  • 손 씻기: 핸드크림이나 과일 즙이 묻어 있으면 수치가 튀거나 에러가 납니다.
  • 알콜 건조: 알콜이 덜 마른 상태에서 찌르면 피가 퍼져서 인식이 안 됩니다. 호호 불어서 말린 뒤 찔러주세요.
  • 재사용 금지: 한 번 피가 닿았던 검사지는 다시 쓸 수 없습니다.

“처음엔 아내가 손을 벌벌 떨며 무서워했는데, 제가 옆에서 ‘깊이 2단계 + 측면 공략’으로 몇 번 해주니 이제는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합니다.”

5. 마무리하며

바로잰은 이름처럼 바로바로 잴 수 있고 사용법이 직관적이라 임당 입문용으로 아주 훌륭한 기기입니다. 남편분들, 오늘 저녁엔 퇴근하고 아내 대신 채혈기 장전 한번 해주시는 거 어떨까요? 그 작은 배려가 아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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