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낳는 방법(과학적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결혼을 하고 자녀 계획을 세우다 보면 자녀의 성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됩니다. 특정 성별을 원하는 부모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부모들도 있을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특정 성별을 원하기보다는 자녀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컷 던 거 같아요. 제 주변의 지인들은 대부분 딸을 낳기를 원하는 경우들이 많더라고요. 오늘은 딸 낳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신이나 속설은 제외하고 나름대로 과학적인 근거를 가진 이야기이니까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아이의 성별을 결정하는 염색체
아이의 성별은 성염색체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성별을 결정하는 X, Y염색체가 있는데 난자에는 X염색체가 있고 정자에는 X 또는 Y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난자에 있는 X염색체에 X 또는 Y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만나서 아이의 성별이 결정이 됩니다. X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난자를 만나면 XX염색체로 여자가 되고 Y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난자를 만나면 XY염색체가 되어 남자가 됩니다. 그렇다면 X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더 활동성을 가져서 난자와 만난다면 딸을 낳을 확률이 높아지겠죠?
X염색체를 활동을 돕는 방법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X정자는 Y정자보다 따뜻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관계를 하기 전에 남자의 고환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관계를 하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좋겠죠? 따뜻한 곳에서 관계를 가지는 것이 X염색체에 더 유리합니다.
산성을 유지한다.
X정자는 산성의 환경을 선호하고 Y정자는 알칼리성의 환경을 선호합니다. 그렇다면 X정자가 선호하는 산성 환경을 유지시켜줍니다. 산성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으로는 식초수로 질 안을 씻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산성 식품을 섭취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산성 식품으로는 육류와 어류 같은 단백질 식품과 밀가루, 쌀과 같은 탄수화물 식품이 있습니다. 반대로 과일과 채소는 알칼리성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해 줍니다.
관계는 6시 이후의 초저녁에 한다.
초저녁에는 Y정자의 활동량이 적고 X정자의 활동량이 많습니다. 반대로 새벽시간대에는 Y정자의 활동량이 많아지고 X정자의 활동량은 적어집니다. 따라서 X정자의 활동량이 많은 6시 이후의 초저녁에 관계를 가지는 것이 딸을 낳는데 더 유리하겠죠?
배란일 체크하기
X정자와 Y정자의 생존기간은 각각 다릅니다. Y정자는 생존기간이 1일 정도이고 X정자는 2~3일로 생존기간이 조금 더 깁니다. 따라서 배란일 기준으로 2~3일 전까지만 관계를 갖고 2~3일이 남은 시기부터는 관계를 가지지 않습니다. 배란이 시작되어 난자가 배출되면 Y정자는 1일 정도밖에 생존하지 못하기 때문에 X정자만 생존해 있으므로 X정자가 난자와 만나 임신이 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결론
딸을 낳는 방법은 과학적인 X염색체를 가진 정자와 Y염색체를 가진 정자의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인 추론일 뿐 과학적인 증명이 된 것은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려면 많은 체계적인 방법과 많은 표본이 있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증명하기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과학적으로 확실히 성별을 선택해서 임신을 하려면 정자와 난자를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을 한 뒤 체외수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